(내외방송=정동주 사진전문 기자) 경기 하남시 팔당대교 위에서 남성 1명이 투신해 수색 중이다.
16일 이일주 하남소방서 단장에 따르면, 토요일인 14일 새벽 남성 1명이 팔당대교 위에 차량을 세우고 투신했다.
발견경위는 지나가던 택배차량이 실종자가 세워둔 빈 차를 들이받았고, 차 안에 사람이 없어서 경찰에 신고를 했는데 확인결과 그 안에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서에선 실종자가 투신하는 모습을 CCTV 확인을 했으며, 현재 실종자를 찾기위해 하남 소방서와 남양주 소방서가 합동으로 팔당대교 주변 일대를 수색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내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