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확실한 변화로 새로운 100년 첫출발"…현충원 참배
文대통령 "확실한 변화로 새로운 100년 첫출발"…현충원 참배
  • 정영훈 기자
  • 승인 2020.01.02 12:4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무위원·靑참모들과 새해 첫 일정…추미애 참석
▲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추미애 신임 법무부 장관(오른쪽 두 번째) 등 국무위원들과 함께 현충탑을 찾아 헌화, 분향한 뒤 묵념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정경두 국방부 장관, 추미애 법무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최재형 감사원장, 이낙연 국무총리,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추미애 신임 법무부 장관(오른쪽 두 번째) 등 국무위원들과 함께 현충탑을 찾아 헌화, 분향한 뒤 묵념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정경두 국방부 장관, 추미애 법무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최재형 감사원장, 이낙연 국무총리,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내외방송=정영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며 새해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이낙연 국무총리와 장·차관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등 청와대 참모진과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 위원장 등과 함께 현충원을 찾았다.

이날 오전 임명이 재가된 추미애 법무부 장관도 자리를 함께했다.

문 대통령은 방명록에 "새로운 100년의 첫 출발 '확실한 변화'로 시작하겠습니다"라고 남겼다.

집권 4년 차를 맞아 권력기관 개혁 등 국정과제 수행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구상과 함께 민생·경제 분야에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거둬야 한다는 의지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문 대통령은 이후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묵념을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