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관리, 사회안전망 구축 차원에서 접근해야"
(내외방송=정영훈 기자) 김교흥(59)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치매어르신 돌봄서비스와 찾아가는 방문 건강서비스, 어르신 여가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교흥 예비후보는 8일 서구치매안심센터와 가좌노인문화센터를 방문해 이 같이 밝히며 "인천 서구는 인천시 10개 군·구 중 노인 인구 비율이 두 번째로 낮지만, 중·장년 인구의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향후 고령화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어르신 여가프로그램은 정신건강 증진은 물론 어르신들 간 소통을 증진하는 등 복지만족도가 높다"며 "치매관리 뿐 아니라 어르신 복지, 의료, 재활, 여가활동 등을 제공하는 치매안심센터를 가좌, 석남, 신현, 청라로 확대 운영해 치매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치매는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치매관리는 단순 질병이 아니라 사회안전망 구축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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