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이화정 아나운서) 자유한국당이 3년 동안 사용해 온 당명을 '통합신당'으로 바꾸기로 잠정 결정했습니다.
한국당 정미경 최고위원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비공개회의가 끝난 뒤 "새 당명을 '통합신당'으로 잠정적으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이 명칭을 바꾸는 건 지난 2017년 2월 당명을 새누리당에서 자유한국당으로 바꾼 지 3년 만입니다.
한국당 측은 향후 최고위 의결을 거친 뒤 의원총회를 통해 새 당명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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