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환경안전 자문위원회 발대식 개최…환경안전노동 과제 논의
한샘, 환경안전 자문위원회 발대식 개최…환경안전노동 과제 논의
  • 정옥희 기자
  • 승인 2020.02.21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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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과 서비스, 소비자와 근로자의 환경안전까지 매월 논의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사옥에서 한샘 환경안전 자문위원회 발대식이 열리고 있다.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사옥에서 한샘 환경안전 자문위원회 발대식이 열리고 있다.

(내외방송=정옥희 기자) ㈜한샘이 자문 위원단을 발족하고 제품과 서비스 전반에 대한 환경안전 보증 지속가능 경영 체계 구축에 나섰다.

한샘은 20일 서울 상암사옥에서 ‘한샘 환경안전 자문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이영식 한샘 부회장, 김홍광 생활환경기술연구소장, 정광현 노무팀장, 이영일 CS부서장, 장우순 건재부서장, 신동원 환경기술개발팀장이 참석했다.

자문단에는 이윤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단장, 조성문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책임, 이준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원(KCL) 센터장, 최인자 노동환경건강연구소 팀장, 강동화 서울시립대 교수가 위촉됐다.

자문위원회는 외부 전문가의 진단을 통해 환경안전 전반에 관한 과제들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공신력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내공기질과 건축자재, 유해물질, 노동환경, 환경/품질 인증 등 다양한 분야의 정부 유관기관 전문가와 교수, 연구원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매월 1회 정기 위원회의를 갖고 환경과 노동, 안전 분야에 대한 폭넓은 안건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후 세미나를 개최하고 연구 성과와 결과물을 책자로 발간하는 등 연구활동을 공론화하며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현장 등을 직접 찾아 외부 전문가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연구현장에 대한 개선 방안이나 근무자들의 노동환경 평가 및 개선을 위한 객관적인 평가와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앞서 한샘은 지난 2015년부터 내부적으로 조직을 구축하고 환경안전협의체를 구성, 매주 제품과 서비스의 환경안전 개선 방안과 소비자 보호, 사회적 이슈 등을 논의해왔다. 이로서 한샘은 환경안전 분야 전반에 대한 철저한 내외부 검증 체계를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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