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최유진 기자)
그들은 무엇을 어떻게 읽는가 『부자의 독서』
저자: 김학렬, 김로사, 김익수
100년 후에도 변하지 않을 투자의 진리
부의 감각을 지닌 사람들은 책에 답이 있다는 진리를 알고 있으며, 그래서 지식과 교양을 부로 전환하는 기술을 갖고 있다. 『부자의 독서』는 그 가치 투자의 여정을 함께할 수 있는 책이다. 수많은 책을 읽고, 또 읽으며, 통찰을 발견하고, 자신이 하고 자 하는 일에 그것을 적용하는 것이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지식이 어우러져야 제대로 된 투자 관련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 고 믿고 있다.
빌 게이츠, 일론 머스크, 마크 저커버그, 워런 버핏…. 세계 최고의 부자들은 왜 모두 독서광일까? 분명한 것은 일정 수준 이상의 부를 이루고, 그것을 오랫동안 지켜낸 사람들은 대부분 책이나 글을 읽는 일을 좋아해왔고 습관화했다는 점이다. 독서는 사람을 성장시키고, 기회를 볼 수 있도록 시야를 넓혀주며, 상황을 정확하게 판단하고 결정하는 통찰력을 키워준다. 빌 게이츠는 “책을 읽고 배우는 동안에는 뇌가 더 활발해지고 늙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그렇게 뇌는 방대한 지식 창고가 되고, 창의성의 보고가 되는 것이다.
《총, 균, 쇠》를 소개할 때는 우리나라 최고의 이코노미스트 홍춘욱 박사가 세계 최강국의 부의 비밀과 역사에 대해 이야기하고, 김학렬 소장은 재레드 다이아몬드가 학자가 아니라 투자자였다면 ‘입지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기에 부동산 투자를 잘했을 것이라는 흥미로운 평도 내놓는 등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투자가들의 주옥같은 조언을 더했다. 이를 통해 책을 한 권 한 권 읽을 때마다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고, 세상을 다른 눈으로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