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석정순 기자) 19일 코스피가 장중 5% 넘게 폭락해 한때 1500선마저 붕괴됐다. 코로나19 여파로 주가는 끝을 모르고 추락하는 모습이다.
오늘 오전 11시 51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4.73포인트(6.58%) 하락한 1,486.47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가 장중 150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2009년 7월 24일 이후 10년 8개월 만에 처음이다.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275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이로써 외국인은 장중 기준으로 11거래일 연속 ‘팔자’를 지속했다.
반면, 기관은 1467억원, 개인은 1517억원을 각각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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