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장진숙 기자) KB국민카드가 지난달 출시한 'KB국민 펭수 노리 체크카드(펭수카드)'가 초반 폭발적인 인기몰이를 이어가며 출시 26일만에 20만장을 돌파했다. 이 카드는 지난달 17일 출시됐는데 지난 19일 현재 21만 1472장이 발급됐다.
이 카드는 900만명 이상이 선택한 'KB국민 노리 체크카드'에 '펭수'를 카드 디자인에 담은 것으로 출시 전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많은 관심과 화제가 된 상품이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42.3%로 가장 많았고, 30대(34.0%)와 40대(13.3%)가 뒤를 이었다. 여성이 75.6%를 차지해 남성(24.4%)보다 3배 이상 많았다.
발급받은 카드 디자인은 '펭카' 디자인이 '펭모티콘' 대비 4.5배 많았다. 발급 신청채널은 온라인 채널이 89.0%를 기록하며, 오프라인 채널(11.0%) 보다 8배 높았다.
KB국민카드는 당초 20만명에 한해 펭수 스티커를 제공하기로 했으나 4월 말까지 카드를 발급받는 고객 모두에게 스티커를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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