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약살포 무인헬기 이용 3,600ha 방제, 360백만원 지원

본 사업은 농촌인구의 고령화 및 부녀화에 따른 방제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병해충 공동방제를 통해 쌀 생산 안정화를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무인헬기를 보유한 관내 4개 농협과 농업인으로 구성한 방제단이 협약체결해, 17개 읍면 6,711ha의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올해 5월부터 사업 신청을 받아 7월12일부터 항공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합천군 관계자는 올 7월초 예찰을 실시한 결과 벼에도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는 멸강나방이 사료작물에 발생했으며, 벼 작물로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전 재배농가가 병해충 방제를 실시해 고품질 쌀 생산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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