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코로나 시대 국민통합을 묻는다'...사단법인 국민통합 조동회 회장
[인터뷰] '코로나 시대 국민통합을 묻는다'...사단법인 국민통합 조동회 회장
  • 최준혁 기자
  • 승인 2020.05.2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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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방송=최준혁 기자/진행: 이화정 아나운서) 오늘 방송은 제목에서 보이는 것처럼 '코로나 시대 국민통합을 묻는다'에 대해 이야기 나눠볼까 합니다.

앞으로 우리 국민들에게 보여줘야 할 국회의 모습과 우리가 통일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고, 어떤 효과와 부작용이 있는지, 또 코로나19로 인해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전세계 사람들이 찬사를 보낼 정도로 선진모델국이 된 우리 국민들의 높은 의식과 현재 의료시스템에 기여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전 상임감사이자 (사)국민통합 조동회 회장님을 모시고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Q. 안녕하세요. 내외방송과의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해 11월 인터뷰에 이어 6개월만에 다시 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다시 한 번 국민통합이 어떤 목적으로 설립됐고, 대표적인 활동 내용에 대해 짧게 소개 부탁드립니다.

조동회 회장: 저희 국민통합이 2008년에서 12년 됐습니다. 그때 모두 정계, 종교계 등 각계각층의 주요인사들 대학총장들 모든 종굑계 지도자들 모두 모여 국민통합을 출범을 시켰습니다. 그 이유가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5000년의 역사를 갖고 있지만 험난한 그런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36년 동안 일제압박을 받고, 해방이 되고, 6.25전쟁이라는 동족상잔의 그런 불행한 그런것을 겪었고, 4.19, 5.16, 광주민주화 운동 등등 그야말로 격동세월이었고 수난의 그런 역사였습니다. 

그러면서도 그 가운데 우리가 산업화를 만들어내고, 민주화를 만들어내고 그야말로 기적의 대한민국, 세계사람들이 찬사를 보낼 정도로 기적의 대한민국을 만들어졌습니다만, 지금 우리가 가장 크게 걱정들을 하고 있는 것은 분열과 갈등이 너무 심하기 때문입니다. 분열과 갈등을 극복하지 않고서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습니다. 그래서 네 가지 갈등을 세우는 것이 소위 지역갈등 여러분도 알다시피 지역 갈등이 동서 갈등, 영호남 갈등, 선거때마다 자기 지역사람들을 뽑는 아주 망국적인 지역적인 갈등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이념  갈등이라 해서 현재 보수와 진보의 갈등은 치유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국면에 들어가서 우리나라가 현재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어렵습니다. 또한, (앞서 얘기한 지역 갈등과 이념 갈등을 포함해) 세대간 갈등, 남북 갈등 이렇게 크게 나눠져 있는데, 이 네 가지 갈등을 극복을 해내야 대한민국이 미래가 있고 희망이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우리가 지금 그 갈등해소를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고, 그러한 취지와 목적으로 우리 국민통합이 지금 만들어져 있습니다.

Q. 먼저, 코로나19 이야기를 빼놓고 국가와 사회에 대해서 말하기 힘들 정도로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19라는 국가 혼란사태 때문인지 좌우, 진보, 보수진영간 대결보다는 우리가 이 중대한 위기를 함께 이겨나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더 힘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조동회 회장: 진보와 보수 이런것을 코로나를 극복하는 데 그것을 구분해서는 안 돼죠 당연한 얘기입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우리가 알다시피 과거에도 예를 들어 1918년 스페인 독감이라 해서 흑사병이라고 할 정도로 그때 세계 인구가 25억이였는데 약 5천만명이 죽었습니다. 

▲NWN내외방송 뉴스 영상
▲NWN내외방송 뉴스 영상

Q. 우리나라는 김영삼, 김대중 정부부터 보수와 진보세력이 차례대로 집권을 하면서 각 진영의 목소리가 부딪히면서 분열과 갈등이 심화되는 측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회장님께서 심혈을 기울이며 힘쓰고 계신 곳이 국민통합인데, 어떻게 통합해가는 것이 좋을까요?

Q. 지난 4년을 되돌아보면 지난 총선부터 대선, 지선, 다시 이번 총선까지 보수진영이 연패하면서 위기의식이 만연되고 있는데, 최근 보수진영에서는 극우 유튜버들과 결별을 선언했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Q. 우리 민족은 남북으로 갈라져 있어 통일문제를 거론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최근 들어 소강상태에 접어들었고, 미국 대선까지는 이러한 분위기가 흘러가겠지만, 남북, 북미, 남북미 정상회담 등이 이어졌는데, 통일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고, 어떤 효과와 부작용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십니까?

Q. 최근 코로나 정국이 시작되면서 전 세계가 이동 금지 및 봉쇄조치를 내린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시스템으로 확진자를 진정시키며 일부 제한적이긴 하지만 경제까지 멈추지 않고 돌아가는 한국의 저력을 주요 외신들이 보도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하시고, 이후 대한민국의 위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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