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보장정보원, 2020년 사회서비스 품질평가위원 'On-Tact'(ONline+contact) 교육 실시
한국사회보장정보원, 2020년 사회서비스 품질평가위원 'On-Tact'(ONline+contact) 교육 실시
  • 김준호 기자
  • 승인 2020.06.16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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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보장정보원 최명경 정보이사가 온-나라PC 영상회의시스템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최명경 정보이사가 온-나라PC 영상회의시스템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내외방송=김준호 기자)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2020년도 사회서비스 품질평가를 위한 평가위원 교육을 2020년 6월 16일과 19일 정보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회서비스 품질평가는 국민들이 사회서비스를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관리를 위한 평가로 2012년부터 3년 주기로 실시 중이다.

사회서비스 품질평가위원은 총 104명의 인력으로 구성됐으며, 학계와 현장의 전문가를 2인 1조로 매칭해 오는 7월 15일부터 9월까지 약 3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차원에서 온라인 영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해 양방향으로 진행했고, 원활한 교육 진행을 위해 전체 평가위원을 대상으로 시스템의 접속테스트를 완료했다. 2020년 평가는 그 어느 때보다 공정하고 전문적인 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보여진다.
공정한 평가수행을 위해 정보원은 평가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평가위원의 갑질행태는 물론, 자료 미제출 등 피평가기관의 불성실한 태도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국민이 함께 하는 공정옴부즈맨 제도를 신설해 운영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또한, 공통교육, 심화교육, 보충교육과 더불어 2회에 걸친 온라인 모의평가를 통해 평가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임희택 원장은“코로나19로 인해 현장의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사회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용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미룰 수 없는 상황”이라며, “어려운 때 일수록 더욱 공정하고 전문성 있는 평가를 통해 신뢰받는 사회서비스 품질평가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 사회서비스 품질평가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2,891개 서비스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이 중 자체평가는 1,730개, 현장평가는 1,161개 서비스에 대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자 평가위원들이 자율적으로 평가수당의 50% 범위 내에서 온라인상품권을 신청하고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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