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역대 최대 추경예산, 3개월 내 75% 집행 목표···통합당 ‘국회 복귀’
[영상] 역대 최대 추경예산, 3개월 내 75% 집행 목표···통합당 ‘국회 복귀’
  • 이화정 아나운서
  • 승인 2020.07.0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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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방송=이화정 아나운서)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위기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를 위한 역대 최대 규모의 3차 추가경정예산이 오늘부터 풀립니다.

경기 대응을 위해서는 타이밍이 가장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정부는 앞으로 3개월 안에 추경 예산의 75% 이상을 집행할 계획인데요.

여야 원 구성 파행 등으로 추경 처리가 다소 늦어진 만큼 정부는 집행에 최대한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먼저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추경으로 고용 유지 사업, 단기 일자리 사업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각종 정책금융으로 기업이 일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뒷받침합니다.

한국판 뉴딜, 코로나19 방역 관련 예산 집행에도 주의를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NWN내외방송 뉴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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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매달 2회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열어 추경예산 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가 있으면 즉각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경예산이 최대한 신속하게, 또 적재적소에 집행돼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되길 바라봅니다.

한편 미래통합당이 3주간의 보이콧을 끝내고 오늘부터 국회 의사일정에 복귀합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5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통합당의 국회 복귀를 알리고, 통합당 상임위원 명단을 6일께 제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문을 여는 7월 국회가 순항할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됩니다.

이화정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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