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의원과 국회공무원은 국민을 위해 존재하지만, 현실에서는 국민 위에 군림한다.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사진=내외방송 정수남 기자)
▲ 근로자들이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앞 잔디를 깎고 있다. 두 사람은 잘린 잔디, 흙, 돌맹이가 인도로 튀는 것을 막기 위해 가림막을 잡고 있다. (사진=내외방송 정수남 기자)
▲ 다만, 이날 바람은 북동풍으로 건물 쪽으로 불었다. 아울러 작업현장이 인도와는 다소 거리가 있다. 이 같은 가식적인 모습을 보면서 국회 공무원을 떠올린 이유는? 가림막을 잡고 있는 근로자들은 다른 일을 하는 게 일의 효율성이나 시간적으로 이익이지 않을까 싶다. (사진=내외방송 정수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