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키오스크가 대세라…나도 ‘사OO’ 먹고 싶은데
[포토] 키오스크가 대세라…나도 ‘사OO’ 먹고 싶은데
  • 정수남 기자
  • 승인 2020.07.3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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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방송=정수남 기자) B 패스트푸드 최근 전략 상품인 ‘사OO’를 60대 후반의 한 남성 연예인이 홍보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업계가 패스트푸드를 상대적으로 많이 찾는 2030을 감안해 통상 같은 세대의 인기 연예인을 홍보 도우미로 활용하기 때문이다.

기자의 카메라에 최근 재미있는 장면이 포착됐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있는 B패스푸드 매장 입구에 놓인 ‘사OO’ 홍보물을 한 60대 여성이 살펴보고 있다. 매장 안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20대로 보이는 남성이 주문하고 있는 모습을 보더니, 이 여성이 발길을 돌리고 있다. 이 여성 뒤에서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면서 지나가고 있는 20대 남성이 비디지털 세대의 비애를 느끼게 하고 있다. (사진=내외방송 정수남 기자)

디지털 기기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세대를 위한 배려가 필요해 보인다.

 

(위부터)종전 직원이 입장권을 파는 부스 대신 코엑스 전시장에도 키오스크가 놓였다. 기존 코엑스 전시장을 입장하기 위해서는 현장 등록서를 작성한 이후 직원이 있는 부스에서 입장권을 받거나, 구매해야 했다. (사진=내외방송 정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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