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태풍 ‘마이삭’으로 70년생 정원수 창고 덥쳐…이웃간 책임 공방
[포토] 태풍 ‘마이삭’으로 70년생 정원수 창고 덥쳐…이웃간 책임 공방
  • 허명구 기자
  • 승인 2020.09.04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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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삭 태풍으로 인해 약 70년생 정원수가 뿌리채 뽑히면서 창고를 덥쳐 약 90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사진=내외방송 허명구 기자)
▲ 태풍 마이삭으로 70년생 정원수가 뿌리채 뽑히면서 창고를 덥쳐 900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사진=내외방송 허명구 기자)

(내외방송=허명구 기자) 3일 태풍 ‘마이삭’이 지나면서 70년생 정원수가 뿌리채 뽑히면서 포항시 남구 연일읍에 있는 폐기물 처리업체 박창득(52세) 대표 소유의 창고를 덥쳤다.

이로 인한 피해액은 900만원 상당.

박 대표는 "옆집 땅에 심어진 나무가 뽑히면서 창고를 덥쳐 일부가 파손됐다"며 "옆집 땅 주인에게 보상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옆집 땅 주인은 "땅 경계점에 심어져 있어 경계 측량을 의뢰해 그 결과에 따라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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