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정수남 기자) 1월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4월 3일 국내 확진자가 1만명을 돌파했다. 이어 9월 1일에는 확진자 2만명을 넘었다. 첫 확진자 이후 각각 74일, 225일 만이다.
2, 3월 1차 대확산에 이어 코로나19가 크게 확산된데는 4월 3일부터 5월 5일까지 연휴와 지난달 15일부터 17일까지 연휴가 각각 자리하고 있다.
이로 인해 30일부터 내달 5일까지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코로나19 3차 대확산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이유이다.
여기에 12월 3일 예정된 대학수학능력시험 역시 대규모 이동과 집합이 예상되는 만큼 코로나19 대확산의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기자의 카메라에 잡힌 모습이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7일 0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 1296명, 검사진행자는 4만 7109명, 완치자는 1만 6297명, 사망자는 336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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