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정수남 기자) 일상에서 재미있는 장면을 종종 볼 수 있다. 최근 기자의 카메라에 잡힌 모습이다. 유가 비싼 동네에서는 자전거가 최고. ▲ 서울 혜화동에 자리한 한 주유소 앞을 한 중년 남성이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고 있다. 이 주유소의 이번 주 유가는 리터당 휘발유가 1998원, 경유가 1798원으로, 10일 전국 평균가격(1358원, 1160원)보다 각각 47%, 55% 비쌌다. 유가가 비싼 동네에서는 자전거 딱이다. (사진=내외방송 정수남 기자) 롤스로이스, K9 따라 올 테면 따라 와봐. ▲ 서울 도심에서도 좀체 볼 수 없는 BMW의 최고급 세단 롤스로이스가 종로에서 잡혔다. 그 뒤에는 기아차의 대형 세단 K9이, 그 앞에는 현대차 중형 택시 쏘나타가 각각 자리했다. 올해 1∼7월 롤스로이스는 89대, K9은 4935대, 쏘나타는 4만 3168대가 팔려, 전년 동기보다 각각 9.2%(9대), 28%(1950대), 23.3%(1만 3146대) 판매가 감소했다. 같은 기간 수입차와 국산차 판매는 각각 14.9%, 6.5% 늘었다. (사진=내외방송 정수남 기자) 옷보다 옷걸이. ▲ 서울 지하철4호선과 1호선 환승역인 동대문역에서 찍은 사진이다. 환승통로에 있는 옷가게에서 도난을 대비해 경고 문구를 부착했다. 옷은 가져가도 옷걸이는 놓고 가라고. (사진=내외방송 정수남 기자) 나는 주당(酒黨)? ▲ 한 운전자가 차량 안테나에 빈 플라스틱 소주병을 꽂았다. 운전자들은 일반적으로 이곳에 플라스틱 인형이나 귀여운 조형물을 꽂는다. 애주가의 차량으로 보인다. 사진=내외방송 정수남 기자) 개도 뒤를 닦습니다. ▲ 한 중년 여성이 반려견과 산책하다, 반려견이 큰 볼 일을 보자, 갖고 있는 비닐 봉투에 변을 수거해 넣고, 휴지로 반려견의 뒤를 닦아주고 있다. 개는 인간과는 달리 묵은 변을 싸지 않는다. 반려견의 뒤를 닦는 것은 결벽증(?). (사진=내외방송 정수남 기자) Tag #롤스로이스 #소주 #bmw #k9 #쏘나타 #반려견 #주당 #애주가 저작권자 © 내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수남 기자 perec@nwtn.co.kr 다른기사 보기
관심기사 [포토] 도봉산에 가면… [포토] 코로나19發, 신풍속도 [포토] 가을 ‘북한산’ 서울 인근 유일의 국립공원 [포토] 취지는 좋은데…개인정보 유출은? [포토] 추석·수능,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대 고비 [포토] 가을 수락산이 부른다 [포토] 韓, 코로나 ‘신드롬’ [포토] 고려 충신 조견의 망향가를 담은 ‘청계산’ [포토] 날다람쥐와 청설모, 누가 빠를까? [포토] 어디로 갔을까? [포토] 바야흐로… [포토] ‘거리두기 2단계’로 완화되자 다시 생긴 의자 국내 유가, 하락 안정 對 오름세 지속 ‘팽팽’ 자동차 업계, 신차로 이벤트로 하반기 코로나19 넘는다 주유소 몰락, 도미노 오나…폐업·주말 휴업 등, 코로나19탓
문화 종합 공연/전시/축제 책/문학 문화산책 라이프 생활 여행 과학 건강·의학 연예 in 엔터 연예가화제 영화/방송/드라마 스타는 지금 스포츠 정치·행정 정치일반 행정부 국회 외교/북한 경제 경제일반 산업/기업 생활경제 부동산 사회 사회일반 법원/검찰 사건/사고 교육 인사·동정 국제 오피니언 시론/칼럼 기획특집 인터뷰 조동회 영상칼럼 포토·영상 포토 영상취재 영상 Pick 자연산책 내외방송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