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정수남 기자) 강원도 태백과 정선은 한 묶음으로 여행이 가능하다. 탄광촌에서 위락 도시로 변모한 태백에 여장을 풀고, 정선을 드나들면 된다. 그 반대도 가능.
정부는 채탄산업이 쇠퇴하자 태백에 카지노 등을 세우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아울러 시는 골프장 등을 짓고 골프 관광객 유치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태백에서 아리랑의 고장 정선으로 이동하는데 한 시간 정도 걸린다. 직선거리는 짧지만 산길이라 여정이 더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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