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W 패션 필수 아이템 ‘니트’
F/W 패션 필수 아이템 ‘니트’
  • 이화정 아나운서
  • 승인 2020.10.0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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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pixabay)
▲ (사진=pixabay)

(내외방송=이화정 아나운서) 푹푹 찌는 더위와 마스크에 시름했던 여름이 지나가고 선선한 바람이 찾아왔다. 기분 좋은 시원함은 어느덧 쌀쌀함으로 얼굴을 바꿨다. 달력 페이지가 얼마 남지 않은 지금이 옷장에 넣어둔 ‘니트’를 꺼낼 적기다. 가을·겨울 패션에 빠지면 섭섭한 니트 패션의 세계를 구경해보자.

▲ 배우 김영광 씨와 전지현 씨가 패션 화보에서 니트 패션을 선보였다. (사진=지오다노)
▲ 배우 김영광 씨와 전지현 씨가 패션 화보에서 니트 패션을 선보였다. (사진=지오다노)
▲ 다양한 색상과 소재의 니트. (사진=ZARA)
▲ 다양한 색상과 소재의 니트. (사진=ZARA)
▲ 니트의 무늬와 소재에 따라 색다른 느낌이 연출된다. (사진=H&M)
▲ 니트의 무늬와 소재에 따라 색다른 느낌이 연출된다. (사진=H&M)

니트

클래식한 아이템인 니트를 이용하면 포근한 가을룩을 연출할 수 있다. 니트는 실의 두께와 색, 무늬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자칫 칙칙할 수 있는 가을·겨울 패션에 포인트를 줘 생동감을 줄 수 있다.

▲ 크롭 카디건. (사진=각각 H&M, ZARA)
▲ 크롭 카디건. (사진=각각 H&M, ZARA)

크롭 니트 카디건

최근 강세를 보이는 크롭 니트 카디건은 귀여운 느낌을 연출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크롭 니트 카디건을 잘 활용하면 상체는 짧아 보이면서 하체는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

▲ 니트 베스트와 셔츠를 코디한 모습. (사진=8세컨즈)
▲ 니트 베스트와 셔츠를 코디한 모습. (사진=8세컨즈)
▲ 니트 베스트와 셔츠를 코디한 모습. (사진=H&M)
▲ 니트 베스트와 셔츠를 코디한 모습. (사진=H&M)

니트 베스트

두터운 니트가 답답하지만 따뜻함은 포기할 수 없다면 니트로 된 베스트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셔츠와 니트 베스트를 매치하면 멋스러운 가을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또 가을에 입었던 원피스 위에 니트 베스트를 툭 걸친다면 자유로운 히피 감성을 뽐낼 수 있다.

▲ 다양한 색상의 니트 원피스. (사진=ZARA)
▲ 다양한 색상의 니트 원피스. (사진=ZARA)

니트 원피스

니트의 장점 중 하나는 소재가 유연하다는 것이다. 즉 활동성이 좋다는 것. 니트 원피스는 가을·겨울에 어울리는 보온성과 활동성을 겸비한 아이템으로 여성들에게 사랑받는 패션 아이템이다.

▲ 니트 액세서리인 장갑과 모자, 목도리. (사진=각각 pixabay)
▲ 니트 액세서리인 장갑과 모자, 목도리. (사진=각각 pixabay)

니트 액세서리

두꺼운 옷을 입는 게 불편하다면 외출 시 다양한 니트 액세서리로 체온을 지켜보자. 니트 목도리·모자는 포근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아이템으로 가을부터 눈 내리는 겨울까지 쭉 유용하게 코디할 수 있다. 니트로 된 장갑은 보온성이 뛰어난 장점이 있는 반면 눈을 만질 수 없다는 단점도 있다.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다. 도톰하면서 포근한 니트 패션의 매력에 빠져 머리부터 발끝까지 니트로 무장하는 ‘패션테러리스트’가 되지 않길 바란다.

이화정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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