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미래산업이다"...'들꽃이 좋다, 례전 야생화 정원갤러리' 오픈
"자연이 미래산업이다"...'들꽃이 좋다, 례전 야생화 정원갤러리' 오픈
  • 최준혁 기자
  • 승인 2020.10.1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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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를 4차 산업으로...소득증대
▲ 경남 산청군 신안면 문대리 91-1에 '들꽃이 좋다Ⅱ, 례전 야생화 정원갤러리'2호점이 10일 오후 문을 열었다. 이날 많은 야생화 애호가들의 뜨거운 관심과 방문이 이어졌다. (사진=내외방송 최준혁 기자)
▲ 경남 산청군 신안면 문대리 91-1에 '들꽃이 좋다Ⅱ, 례전 야생화 정원갤러리'2호점이 10일 오후 문을 열었다. 이날 많은 야생화 애호가들의 뜨거운 관심과 방문이 이어졌다. (사진=내외방송 최준혁 기자)

(내외방송=최준혁 기자) '자연이 미래산업이다'는 슬로건을 제시하는 '들꽃이 좋다Ⅱ, 례전 야생화 정원갤러리' 2호점이 경남 산청군 신안면 문대리 91-1에서 10일 오후 3시 문을 열었다.

청정 경남 산청에서 20여년 이상을 지리산 일대의 야생화와 들꽃사랑 알리기에 여념이 없는 ‘산청꽃할매’ 아호 례전, 이정례(69)씨는 약 500여평의 생산농장과 100여평의 갤러리 전시장을 갖추고 2호점을 오픈하게 됐다.

▲ ▲ '들꽃이 좋다Ⅱ, 례전 야생화 정원갤러리' 2호점이 경남 산청군 신안면 문대리 91-1에서 10일 오후 3시 문을 열었다. 왼쪽 첫번째 '들꽃이 좋다Ⅱ, 례전 야생화 정원갤러리' 이정례(69)대표. (사진=내외방송 최준혁 기자)
▲ '들꽃이 좋다Ⅱ, 례전 야생화 정원갤러리' 2호점이 경남 산청군 신안면 문대리 91-1에서 10일 오후 3시 문을 열었다. 왼쪽 첫번째 '들꽃이 좋다Ⅱ, 례전 야생화 정원갤러리' 이정례(69)대표. (사진=내외방송 최준혁 기자)

전국 산야에서 자생으로 자란 들꽃을 자연예술작가의 예술적인 가치로 가꿔 야생화 애호가들에게 선보인 례전 야생화 정원갤러리 2호점에는 작가의 혼이 담긴 총 200여점의 야생화가 희귀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선보여 보는 사람들로부터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 (사진=내외방송 최준혁 기자)
▲ (사진=내외방송 최준혁 기자)
▲ (사진=내외방송 최준혁 기자)
▲ (사진=내외방송 최준혁 기자)
▲ (사진=내외방송 최준혁 기자)

정원 명장1호인 금아 허남천 교수의 지도와 교육으로 2호점을 열게 된 이정례씨는 “야생화 애호가들이 들꽃을 생활 속에서 더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식물산업을 통해 수익산업과 문화·예술적 재능을 키우며 가까운 이웃과 서로의 정을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 정원 명장1호인 금아 허남천 교수. (사진=내외방송 최준혁 기자)
▲ 대한민국 정원명장1호인 금아 허남천 교수. (사진=내외방송 최준혁 기자)

평소 허남천 교수는 야생화를 4차 산업으로 끌어 올려 국민소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 왔으며 이번 2호점을 시작으로 3호점은 전통사찰 성불사내(사천시 구실3길 174)에 유점이씨가 오픈 준비 중에 있다.

또한 진주와 제주, 양평 등에 4호, 5호, 6호를 준비 중에 있으며 전국 40여개의 갤러리 카페를 순차적으로 오픈해 국민 수익산업에 접목시킬 계획이다.

허 교수는 “이 정원갤러리를 통해 4차 산업의 소득은 물론 야생화 애호가들이 생활스트레스를 풀고 아름다운 들꽃의 예술작품을 감상하면서 연인들이 차 한 잔을 나누며 휴식하는 사교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식물판매를 하면서 야생화 정원교육과 도자기 및 조형물제작과 정원시공 등 또 다른 친환경 자연산업을 제시하고 있다.

▲ ▲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사랑의 기도’를 부른 가수 김지훈씨와 ‘친구야’ ‘모래시계’를 부른 가수 박진광씨가 특별출연해 방문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사진은 가수 김지훈씨의 공연모습. (사진=내외방송 최준혁 기자)
▲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사랑의 기도’를 부른 가수 김지훈씨와 ‘친구야’ ‘모래시계’를 부른 가수 박진광씨가 특별출연해 방문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사진은 가수 김지훈씨의 공연모습. (사진=내외방송 최준혁 기자)

이날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사랑의 기도’를 부른 가수 김지훈씨와 ‘친구야’ ‘모래시계’를 부른 가수 박진광씨가 특별출연해 조용한 분위기로 방문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쓰기, 거리두기 등 준칙을 지키며 진행한 이날 오픈식에서는 많은 야생화 애호가들의 뜨거운 관심과 방문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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