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까지 온라인 사전등록 시 할인 혜택…상식을 파괴하는 디자인 등 선봬
(내외방송=정수남 기자) 제 19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이 내달 9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펼져진다.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역량 있는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해 알리고 국내 브랜드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된 전시다. 그 동안 1850개의 브랜드를 소개했으며, 4730여명의 신진 디자이너 배출했다. 누적 관람객만 113만명.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사무국은 올해 행사는 200여개 브랜드가 400여개 부스에서 ‘내일의 디자인’ 트렌드를 조망한다며 17일 이같이 밝혔다.
전시는 제품, 그래픽, 패션, 정보기술(IT), 생활 셩태 등을 다루는 ‘디자인 브랜드’, 디자인 전문 매거진 월간 ‘디자인’이 선정한 차세대 디자이너의 ‘영 디자이너 프로모션’,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이 선정한 올해 주목해야 할 일러스트레이터의 전시 ‘일러스트레이션관’, 지속가능한 미래 디자인에 대한 대화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현대자동차와 ‘디자인’의 언론 행사로 각각 이뤄졌다.
이번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의 입장료는 1만 2000원이며, 관람객은 사전등록을 통해 33% 할인된 8000원에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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