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탈출' 코로나와 추위 피해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고릴라 캠핑'은 필수
'집콕탈출' 코로나와 추위 피해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고릴라 캠핑'은 필수
  • 이지선 기자
  • 승인 2020.12.1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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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프렌차이즈 캠핑용품점
온라인 용품들 못지않게 종류도 '굿' 가격은 '저렴'
▲ 고양시 덕이동에 위치한 캠핑쇼핑몰 '고릴라 캠핑'. (사진=내외방송 이지선 기자)
▲ 고양시 덕이동에 위치한 캠핑쇼핑몰 '고릴라 캠핑'. (사진=내외방송 이지선 기자)

(내외방송=이지선 기자) 국내 최대의 캠핑용품 프렌차이즈 ‘고릴라 캠핑’에는 없는 게 없다. 고릴라 캠핑은 많은 지점을 갖고 있지만 특히 고양시 덕이동에 위치한 고릴라 캠핑은 이보다 더 신박하게 정리가 잘 돼 있는 곳은 없을 정도로 한 눈에 캠핑에 필요한 모든 것이 펼쳐져 있다.

사용하던 물건을 중고로 다시 되팔 수도 있고, 매장에 구비된 중고용품을 구입할 수도 있는 고릴라 캠핑은 저렴하면서도 다양하고 질 좋은 판매로 업계 및 매장 수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 무드등. (사진=내외방송 이지선 기자)
▲ 무드등. (사진=내외방송 이지선 기자)

감성적인 캠핑용품부터 정말 캠핑에 필요한 실용적인 물품들까지 모두 찾아볼 수 있다. 다양한 텐트와 의자들이 눈길을 끌었는데 직접 앉아볼 수도, 누워볼 수도 있다.

▲ 차박용 텐트. (사진=내외방송 이지선 기자)
▲ 차박용 텐트. (사진=내외방송 이지선 기자)

특히 제드 오토듀얼팔레스 차박용 텐트와 와플을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와플팬이 눈길을 사로잡았는데, 차박용 텐트 경우는 마치 작은 회의실을 연상케 하는 테이블과 아기자기한 예쁜 의자들로 구성돼 있었고 생각보다 매우 넓어서 방 한 켠에 앉아 있는 듯한 기분을 낼 수 있었다. 텐트들은 주로 가로 크기가 넓고 높이도 높았다. 침대 하나를 넣어도 될 만큼 넓은 공간을 연출해냈다. 이 많은 텐트들을 인터넷으로 비교하는 것보다 실물로 제대로 비교해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텐트는 사방이 뚫린 것도 있고 인원수대로 맞춤별로 선택할 수 있어 좋다. 컬러도 다양해 가성비 좋은 텐트들이 묵직하게 들어차 있었다.

▲ 선풍기. (사진=내외방송 이지선 기자)
▲ 선풍기. (사진=내외방송 이지선 기자)
▲ 코펠들. (사진=내외방송 이지선 기자)
▲ 코펠들. (사진=내외방송 이지선 기자)

코펠들도 눈에 띄었다. 고릴라 캠핑 관계자는 “코펠의 경우는 예전 경질 코펠보다 조금 더 비싼 스테인레스 소재 코펠을 더 많이 구비하고 있고,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면서 “요즘에는 경질 코펠도 많이 수준이 높아져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고 말했다. 아무래도 입에 들어가는 음식을 조리하는 기구다 보니 건강상 이유로 경질이나 연질 코펠은 크게 추천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고릴라 캠핑 관계자가 추천하는 제품 중 하나는 무드등이었다. 고릴라 캠핑의 특성은 온라인과 비슷할 정도로 감성적이고 아기자기한 물품들이 많지만 가격은 오히려 저렴하다.

▲ 고릴라 캠핑 내부. (사진=내외방송 이지선 기자)
▲ 고릴라 캠핑 내부. (사진=내외방송 이지선 기자)

고릴라 캠핑에는 테이블부터 다양한 미니 전구들, 미니 화롯대와 불판, 파라핀 오일, 숯, 다양한 로프, 아이스박스, 텐트, 의자, 식기류, 조명, 장작, 선풍기 등 캠핑에 필요한 것들은 다 준비돼 있었다.

올망졸망한 것은 그것대로 신기하고 실용성 있어 보였으며 텐트 같이 큰 물건들은 거대한 규모를 한껏 자랑하기도 했다.

▲ 빅앤트폴딩 박스. (사진=내외방송 이지선 기자)
▲ 빅앤트폴딩 박스. (사진=내외방송 이지선 기자)

소, 중, 대 사이즈로 구비돼 있는 빅앤트폴딩 박스도 고릴라 캠핑을 대표하는 물건 중 하나다. 캠핑장에서의 이동과 수납으로서 딱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이 어려워진 지금, 추운 겨울 속에서도 코로나와 추위를 피해 열심히 캠핑을 다니고 싶은 사람들은 봐도봐도 끝이 없는, 진열된 상품들에 대한 실물 샘플이 전부 다 나와 있어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고릴라 캠핑을 찾는 것도 꿀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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