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이상현 촬영기자) 정부는 코로나19 3차 유행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를 설 연휴 14일까지 연장했다. 이에 따라 많은 시민들이 가족들을 만나지 않고 설 연휴를 보내고 있다.
12일 오후 따뜻한 날씨 덕분인지 시민들이 거리에 많이 나와 있었다.
처음엔 너무 답답했던 마스크 착용이 이젠 어색하지 않다. 역시 인간은 적응의 동물인가 보다.
인류는 많은 역병들을 극복해왔다. 2019년 12월 8일 시작된 코로나19가 어느덧 1년이 지났고 나름 적응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올해 설은 가족들을 만나지 못하고 각자 보내야 하기에 어색했지만 이 또한 결국 적응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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