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이상현 촬영기자) 백기완 선생이 15일 새벽 4시45분께 영면에 들었다.
장례는 ‘노나메기 세상 백기완 선생 사회장’이라는 이름으로 5일장으로 치러진다. 노나메기는 ‘너도 일하고 나도 일하고, 그리하여 모두가 올바로 잘사는 세상’이라는 뜻의 우리말이다. 백발의 청년으로 거리의 투사로 살았던 선생의 평생 꿈이자, 선생의 삶을 고스란히 담은 사상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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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방송=이상현 촬영기자) 백기완 선생이 15일 새벽 4시45분께 영면에 들었다.
장례는 ‘노나메기 세상 백기완 선생 사회장’이라는 이름으로 5일장으로 치러진다. 노나메기는 ‘너도 일하고 나도 일하고, 그리하여 모두가 올바로 잘사는 세상’이라는 뜻의 우리말이다. 백발의 청년으로 거리의 투사로 살았던 선생의 평생 꿈이자, 선생의 삶을 고스란히 담은 사상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