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300명대 유지...23일 신규 확진 357명
이틀 연속 300명대 유지...23일 신규 확진 357명
  • 이지선 기자
  • 승인 2021.02.23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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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 23일 0시 기준
지역발생 330명, 해외유입 27명
▲ 23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7명을 기록했다. (사진=내외방송DB)
▲ 23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7명을 기록했다. (사진=내외방송DB)

(내외방송=이지선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세 국면으로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23일 신규 확진자는 300명대 중반을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총357명이고 누적 8만7681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3차 대유행’을 맞아 대폭 증가하다가 지난해 12월 25일 정점을 찍고, 새해 들어 이틀을 제외한 매일 1000명대 아래를 유지해오는 등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대폭 줄었다. 그간 300~400명대를 오르내리다가 IM선교회발 신규 확진자가 늘어나는 바람에 일일 신규 확진자는 500명대까지 치솟는 등 영향이 컸다. 이후 300~400명대를 오르내렸고, 200명대로 소폭 감소한 날도 있었다. 최근 다시 500명대로 치솟았다가 다시 300~400명대를 유지, 이틀째 6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온 뒤 500명대를 거쳐 나흘째 소폭 줄어든 300~400명대로 돌아왔다.

여기저기서 터지는 크고 작은 집단 감염, 일상 생활 감염, 지역발생자들이 많아졌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까지 추가돼 평균 300~400명대를 거의 매일 웃도는 상황이라 해도 늘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었다. 연휴 후 빠른 확산세로 600명대를 넘겼고 하루 만에 500명대로 줄어들고 다시 300~400명대로 소폭 줄었지만 집단감염은 지속세라 마음을 놓을 수 없는 불안정한 상황이다.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330명, 해외유입이 27명이다.

국내 지역발생자는 경기 122명, 서울 118명, 인천 12명 등 수도권에서 252명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은 부산 12명, 강원 14명, 충남 8명, 대구 7명, 전북 7명, 경북 7명, 광주 6명, 전남 6명, 경남 5명, 충북 4명 울산 1명, 세종 1명이 발생했다. 이날은 대전과 제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강원 정선군 한 교회와 관련 총 22명 확진, 경기 용인시청 운동선수·헬스장에서 총 3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기존 사례인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 서울병원, 경기 남양주시 진관산단 내 플라스틱 제조공장, 경기 성남시 무도장 등에서도 꾸준히 추가 감염자가 나왔다.

해외 확진자는 전날 19명 보다 늘어 27명을 기록했다.

27명 중 5명은 입국 검역과정에서, 나머지 22명은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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