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 화성 착륙 ‘공포의 7분’ 영상 공개돼...바람소리 첫 포착
로버 화성 착륙 ‘공포의 7분’ 영상 공개돼...바람소리 첫 포착
  • 전기복 기자
  • 승인 2021.02.2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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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SA에서는 22일 화성에 착륙한 이동형 탐사 로봇인 '피서비어런스'의 착륙과정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SBS뉴스)
▲ NASA에서는 22일 화성에 착륙한 이동형 탐사 로봇인 '피서비어런스'의 착륙과정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SBS뉴스)

(내외방송=전기복 기자)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22일 이동형 탐사 로봇인 로버 ‘퍼서비어런스’의 화성 착륙 당시의 감동적인 영상을 AFT통신 등이 공개했다고 밝혔다. 첫 시도라 긴장감과 함께 바람소리, 흩날리는 먼지 등이 조금은 공포스럽다. 화성 착륙 영상이 담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상에는 퍼서비어런스가 낙하산을 펼치고 화성에 안착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 ‘공포의 7분’ 영상에는 퍼서비어런스가 화성 평지로 내려갈 때 먼지와 자갈이 떠오르는 모습도 보인다.

나사는 이날 퍼시비어런스가 촬영한 화성 예제로 파노라마 사진과 3D 영상도 공개했다.

파노라마 사진에는 먼지와 바위가 많은 현장 분위기와 넓은 예제로 충돌구의 평면이 담겨있다. 이곳은 호수였던 지역이라 이번 화성 탐사 기회에 로버가 이 지역에서 미생물의 흔적 등을 찾을 계획이다.

NASA 퍼시비어런스 팀은 SNS에 “화성에 착륙하는 순간은 그야 말로 드라마였다. 긴장감과 소음의 연속이기도 했다. 이후 먼지가 사라지고 평온해진다”고 밝혔다.

NASA는 “로버의 카메라 중 3대는 낙하산을 올려다보지 못했지만 나머지 6대는 정상 가동됐다”면서 “하강 과정의 소리도 담을 예정이었으나 실패했다. 지상에선 마이크가 제대로 작동할 것이다. 앞으로 퍼서비어런스가 화성에서 탐사하는 과정을 소리까지 들을 수 있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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