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허수빈 아나운서) 가전 렌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LG전자에 따르면 관련 매출은 2년 새 2배 이상 급성장했는데요.
지난해 매출은 2018년 매출인 2924억원보다 2배 늘어나 6000억원에 육박했습니다.
이 중에서도 공기청정기 등 위생가전 렌탈이 호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업계는 코로나19 시대에 구독 경제 트렌드가 맞물린 영향으로 분석하고 있는데요.
올해도 이러한 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상반기 기준 렌탈 가전 계정은 239만개로 연말에는 270만개까지 확대될 전망입니다.
(영상촬영·편집=이상현 촬영기자)
저작권자 © 내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