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허수빈 아나운서) 이번 주로 예정됐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재판이 연기됐습니다.
충수염으로 응급수술을 받은 이회장 측이 기일 변경을 요청한 데 따른 겁니다.
충수염은 흔히 맹장염이라 불리는 질병인데요.
이에 따라 25일로 예정되었던 재판은 다음 달 22일에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회장은 현재 삼성물산 불법 합병 의혹 등으로 징역 2년 6개월을 확정받고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입니다.
(영상촬영·편집=이상현 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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