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허수빈 아나운서)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이 오늘(29일)부터 시작됩니다.
정부는 앞서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20조원의 추경을 처리했는데요.
가장 먼저 지급이 시작되는 분야는 매출 감소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버팀목 플러스' 자금입니다.
이에 따라 270만명의 소상공인이 최대 300만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 등 80만명을 대상으로 한 긴급고용안정자금은 모레부터 지급됩니다.
이 밖에 법인택시와 전세버스 기사 11만 5000명에게 주는 70만원의 지원금은 4월 초에 신청을 받고 5월부터 지급될 예정입니다.
(영상촬영·편집=이상현 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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