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허수빈 아나운서) 서울에서 가장 활발하게 아파트 매수에 나서고 있는 층은 여전히 30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서울의 아파트 매매 건수는 4495건으로, 전달(5435건)보다 17.3% 감소했습니다.
30대의 '패닉바잉'(공황매수)도 진정되는 모양새인데요.
그러나 아파트 거래 통계를 보면 총 거래의 36.1%(1622건)가 30대에 의해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기에 20대 이하 거래층까지 합하면 30대 이하의 비중은 40.6%로 상승합니다.
이들은 서울에서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매물과 근교에 집을 마련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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