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이지선 기자) 방송인 변정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권혁수, 박세리, 손준호, 디크런치, 현욱과 O.V에 이어 확진되면서 연예계 초비상이라는 말까지 나오면서 연예방송가에 보다 높은 조처가 필요하지 않겠냐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변정수는 2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업무차 미팅으로 식사를 했는데 파트너사의 담당자가 24일 확진 판정을 받아 자발적 검사를 받았다"며 "전날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고 자가격리에 돌입했다"고 말했다.
변정수는 "다행히 남편과 가족들, 스태프들 또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혹시 몰라 자가격리를 하게 됐다"며 "열심히 치료해 잘 극복해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최근 연예계에서 코로나19가 속출되는 것을 보면서 코로나가 한층 더 가까이 다가온 기분이 든다. 일각에서는 연예방송가에 보다 강도 높은 방역 대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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