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허수빈 아나운서) 수도권 2차 택지지구 후보지에서 투기정황이 대거 포착됐습니다.
지분 쪼개기와 외지인 거래 등 전형적인 투기 정황이 나타난 건데요.
‘제2의 광명·시흥 사태’가 재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달 수도권과 광역도시에 신규 택지개발 후보지 12곳 정도를 발표할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투기 의혹이 제기되면서 연루된 후보지 발표를 하반기로 미뤘습니다.
발표는 투기관련 수사 이후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저작권자 © 내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