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허수빈 아나운서) 세계보건기구(WHO)가 인도 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를 '우려 변이'로 분류했습니다.
마리아 판케르크호버 WHO 코로나19 기술팀장은 “인도발 변이 전염성이 증가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정보가 있다”며 “글로벌 수준의 우려 변이로 분류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기존 치료법이나 백신이 효과가 없다고는 볼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WHO는 그동안 인도발 변이를 ‘우려 변이’ 대신 '관심 변이'로 분류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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