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아스트라제네카·모더나 백신 추가 공급 시작
[내외방송 뉴스] 아스트라제네카·모더나 백신 추가 공급 시작
  • 허수빈 아나운서
  • 승인 2021.05.25 14:2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아스트라제네카·모더나 백신 추가 공급 시작
▷ 여야, 부동산 정책 두고 줄다리기...총회 연기
▷ SKT 내국인 역차별 논란...외국인 보조금 지급
▷ 소비심리, 3개월 연속 개선...집값 우려는 상승
▷ 모습 드러낸 아웅산, 미얀마 상황 알지 못해

◆ 아스트라자나카·모더나 백신 추가 공급 시작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106만 8000회분이 오늘 추가 공급됩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 공장에서 출하돼 전국 접종기관으로 보내질 예정인데요.

국내로 처음 공급되는 모더나 백신 5만 5000회분도 오는 31일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모더나는 승인 절차를 거쳐 6월 중순경 접종기관으로 보내지며 30세 미만 군 장병 접종에 활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 여야, 부동산 정책 두고 줄다리기...총회 연기

민주당이 오늘 예정됐던 부동산 정책 의원총회를 모레로 연기했습니다.

당 내부에서 정책 수정과 유지를 주장하는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기 때문인데요.

현재 민주당은 당 내 부동산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재산세와 종부세 등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국민의힘은 자체 부동산 정책을 발표하며 여당을 압박했습니다.

더불어 부동산 여야정협의체 구성과 세종시 아파트 특별공급 논란에 대한 국정조사를 촉구했습니다.

◆ SKT 내국인 역차별 논란...외국인 보조금 지급

SK텔레콤이 외국인에게 불법 지원금을 주는 마케팅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외국인 가입자에게 10만원 안팎의 보조금을 추가로 지급한 것인데요.

외국인 유치 실적에 따라 성과 보상을 지급하는 기업 내부 정책 영향입니다.

그러나 단통법에 의하면 이러한 차별적 지원금 보상은 불법입니다.

가입자를 늘리려는 기업에 내국인이 역차별을 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소비심리, 3개월 연속 개선...집값 우려는 상승

소비자의 체감 경기가 5개월 연속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소비자 심리지수는 전월대비 3.0p 상승했습니다.

지난 3월 처음으로 기준치 100을 넘은 후 3개월째 연속 수치를 상회하고 있는 건데요.

100보다 높으면 심리가 긍정적이라는 의미입니다.

업계는 백신 접종 확대와 수출 호조 등이 지수에 영양을 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한편 경기 회복 기대와 함께 집값과 금리, 물가가 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높아졌습니다.

◆ 모습 드러낸 아웅산, 미얀마 상황 알지 못해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고문이 외부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2월 군부 쿠데타로 가택연금된 지 4달 만입니다.

고문은 뇌물 수수 등 7개 혐의에 대한 법정 출석으로 모습을 드러낸 건데요.

수치 고문은 쿠데타 이후 벌어진 유혈 사태 등 미얀마 상황을 알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변호인단은 모든 외부 정보가 차단된 상태로 위치를 알 수 없는 곳에 가택연금 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허수빈 아나운서
허수빈 아나운서 다른기사 보기

관심기사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