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에서 20대 1명 화이자 접종 후 사망
▷ 수술실 CCTV 설치법, 복지위 법안소위 통과
▷ 서울교통공사 노조 "구조조정시 내달 14일 파업"
▷ 수술실 CCTV 설치법, 복지위 법안소위 통과
▷ 서울교통공사 노조 "구조조정시 내달 14일 파업"
◆ 제주에서 20대 1명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사망
지난 2일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후, 지난 22일 가슴 통증을 호소하다 상태가 점점 악화돼 숨진 사례가 23일 제주도에서 밝혀졌습니다.
백신과의 연관성 여부는 질병관리청의 공식 확인 절차를 거쳐 최종 발표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백신 접종 이후 신고된 누적 사망자는 총 12명입니다.
◆ 수술실 CCTV 설치법, 복지위 법안소위 통과
수술실 폐쇄회로 TV 설치법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소위 문턱을 넘었습니다.
개정안은 수술실 안에 외부 네트워크와 연결되지 않은 CCTV를 설치하고 운영하도록 하는 내용으로 시행까지는 법안 공포 후 2년의 유예 기간을 두기로 했습니다.
개정안에는 환자 요청이 있을 때 녹음 없이 촬영을 하고, 열람은 수사와 재판 관련 공공기관 요청이나 환자와 의료인의 쌍방 동의가 있을 때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담겼습니다.
◆ 서울교통공사 노조 "구조조정시 내달 14일 파업"
서울 지하철이 추석 연휴 직전 파업으로 운행을 중단할 수도 있다는 소식과 함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은 "정부와 서울시가 노조의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내달 14일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노조는 구조조정 철회, 공익서비스 비용 국기 보전, 청년 신규채용 이행 등 핵심 요구를 내걸고 내달 파업에 돌입한다는 계획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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