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방송=최유진 기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7일 추경안 논의를 위한 정책 의총이 열린다"며 "치열하게 토론해서 제대로 풀어내자"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내수 경제 정상화를 위한 7월 추경 국회가 여야 합의로 순조롭게 출발했다"며 "6월 국회에서 넘어온 입법과제와 전국민 재난패키지 재난 지원 3종 패키지가 담긴 2차 추경안을 신속히 처리하려면 밤낮없이 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일 추경안 논의를 위한 정책 의총을 연다"며 "추경 심사 이전 단계에서 의총을 열어 토론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치열하게 토론해서 제대로 풀어내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선거인단 모집 하루만에 15만 4000명을 넘어섰다"며 현재 진행중인 선거인단 모집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 경선이 반짝 흥행을 위한게 아니라 시대의 부름에 답하고 국민이 원하는 바를 찾아가는 여정"이라며 "선거인단 수가 늘어나고 참여 열기가 뜨거워질수록 더 빠르게 도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윤 원내대표는 "선거 인단 여러분의 집단 지성으로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길과 국민의 삶이 더 나아지는 길을 담대하게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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