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국민의당 합당설 어디까지 진척됐나?
국민의힘-국민의당 합당설 어디까지 진척됐나?
  • 이지선 기자
  • 승인 2021.07.1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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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국민들의 정권교체 바람 잘 알고 있다
권은희, 이날부터 실무협상단 논의 적극적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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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합당 여부를 놓고 13일 다시 마주 앉았다. (사진=MBC뉴스)

(내외방송=이지선 기자) 꽤 오래된 이야기인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합당 문제가 최근 다시 크게 대두되면서 국민의 피로감만 커져간다는 원성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13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국민의당 합당 관련 양당 실무협상단 회의가 개최돼 국민의힘 성일종 실무협상단장과 국민의당 권은희 실무협상단장이 마주 앉았다. 

이날 회의에서 성 단장은 "그동안 여러 가지 당의 입장들을 주고받으면서 의견을 맞춰보자는 의미에서 지난주는 회의를 쉬었다. 안철수 대표님도, 우리 당의 지도부도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들의 마음을 잘 알고 있다. 앞으로 실무협의를 통해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고 문제가 있는 부분은 서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 단장은 "지난 주 쉬는 동안 국민의당에서는 국민의당-국민의힘 정강정책 확장과 변화, 혁신 제안 안을 준비했고, 이 자료를 토대로 오늘부터 실무협상단에서 논의를 적극적으로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지난 주는 회의를 쉬었지만 예정대로 매주 한 번씩 의견들을 보다 활발하게 논의하는 자리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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