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지지통신 "南北통신선 복구 합의" 신속타전
日, 지지통신 "南北통신선 복구 합의" 신속타전
  • 김승섭 기자
  • 승인 2021.07.2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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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발표 인용, "文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친서 주고 받으며 합의"
▲ 일본의 지지통신은 27일 남한과 북한의 남북통신선 복구소식을 신속하게 타전했다.(사진=지지통신 캡쳐)
▲ 일본의 지지통신은 27일 남한과 북한의 남북통신선 복구소식을 신속하게 타전했다.(사진=지지통신 캡쳐)

(내외방송=김승섭 기자) 지난해 6월 이후 단절됐던 남북통신선을 남북이 복구하기로 합의한 것과 관련, 일본의 '지지통신'은 27일 "청와대는 작년 6월 이후 단절됐던 남북 통신선이 복구됐다고 발표했다"면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이 올해 4월 이후 여러 차례 친서를 주고받으며 합의했다"고 전했다. 

지지통신은 또 "북한 조선중앙통신도 청와대와 함께 발표했다"며 "27일 오전 10시에 통신선을 사용해 통화했다"고 타전했다.

지지통신은 "남한과 북한의 발표는 거의 같은 내용이었으며 두 정상이 친서를 통해 우선 통신선을 복구하자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지지통신은 그러면서 "이와 함께 남북 간에 하루빨리 상호 신뢰를 회복하고 관계를 다시 진전시키자고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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