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정부대전청사 '코로나19'에 뚫렸다
(속보)정부대전청사 '코로나19'에 뚫렸다
  • 최유진 기자
  • 승인 2021.08.0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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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와 동일 층에서 근무 중인 직원 111여 명에 대해 즉시 귀가 및 자택대기 조치
▲ ▲ 행안부와 정부청사관리본부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직원이 발생해 긴급 방역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사진=내외방송 DB)
▲ 행안부와 정부청사관리본부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직원이 발생해 긴급 방역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사진=내외방송 DB)

(내외방송=최유진 기자) 정부대전청사 1동 8층에서 근무 중인 문화재청 직원이 6일 코로나19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7일 "직원이 확진판정을 받은 이후 신속하게 긴급 방역 등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해당 직원은 지난 2일과 3일 연가를 쓰고 4일 출근을했으며 5일 조퇴했다. 

그러나 5일 오후, 의심증상으로 검체 검사 실시했으며 결국 확진판정을 받았다. 

대전청사관리소는 해당 직원의 검체검사 사실을 통보받은 즉시 해당 사무실 및 해당 층에 대해 긴급 소독을 실시했다. 

청사 전체 소독은 7일 이뤄졌다.

확진자와 동일 층에서 근무 중인 직원(111여 명)에 대해서는 검체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즉시 귀가 및 자택대기 하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입주기관에 확진자 발생 상황을 공유하고 부서간 이동 자제, 개인 위생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요청했다. 

행안부는 "향후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밀접접촉자 등에 대한 검체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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