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서울, 대전, 세종, 서울 정부청사 코로나19에 다 뚫렸다.
(속보)서울, 대전, 세종, 서울 정부청사 코로나19에 다 뚫렸다.
  • 최유진 기자
  • 승인 2021.08.0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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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준수 그렇게 말하더니 결국
▲ ▲ 2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사흘 연속 600명대를 지속했다. 최근 약간의 감소세를 보였으나 또 다시 확진자가 급등한데다 델타변이 바이러스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어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사진=대한민국정책브리핑)
▲코로나19 델타변이 바이러스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어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 (사진=대한민국정책브리핑)

(내외방송=최유진 기자) 행정부가 내려가있는 세종청사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청사 금융위원회도 코로나19를 막지 못해 뚫렸다. 

행정안전부정부청사관리본부는 8일 세종청사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청사 금융위원회 직원이 지난 5일과 6일에 각각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신속하게 긴급방역 등의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정부대전청사, 정부세종청사, 등이 코로나19에 무방비 상태인 것이 확인됐다.

확진자의 주요동선(세종청사 문화체육관광부 직원 세종청사 15동 2층 근무)은 지난 2일∼5일 출근했으며 5일 의심증상으로 검체 검사 실시했고, 그날 밤 11시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 직원은 본관 15층에서 근무했으며 1일~5일 출근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이 직원은 확직자와 접촉 사실을 통보받아 검체 검사 실시 6일 오전 확진판정을 받았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확진자 통보 즉시 해당 사무실과 공용공간 등에 대해 긴급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확진자와 같은 사무실에 근무 중인 직원 등(세종청사 80여 명, 서울청사 13여 명)에 대해서는 선제적으로 검체검사를 실시하고 자택대기 하도록 조치했다고 행안부는 밝혔다.

아울러, 입주기관에 확진자 발생 상황을 공유하고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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