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황설아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플라이빗의 운영사 한국디지털거래소(이하 플라이빗)가 VIP 우수 고객을 위한 프로그램 '슈프림 파트너(Supreme Partner)'를 신설했다고 31일 밝혔다.

플라이빗에 따르면, 슈프림 파트너는 VIP 고객의 지속적인 확대와 잠재적 고객층 확보를 위해 등급 기준을 세분화하고 등급별 할인율 및 혜택을 늘려 VIP 고객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5억부터 200억원 규모 이상 월 거래량에 해당되는 고객들을 브론즈, 실버, 플래티넘, 다이아몬드, VIP, VVIP 등 6개 등급으로 나누고 VIP 고객들만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슈프림 파트너에 가입하면 1레벨(브론즈)이 기본 적용되는 동시에 별도의 심사를 거쳐 승급 유무를 확인한 후 등급이 확정된다. 

이와 함께 빠른 출금 지원, 토큰세일 및 기타서비스 우선 참여권, VIP 전담 직원 배정, API PRO 발급, VIP 밋업 이벤트 개최, 프리미엄 기프트, 출금 한도 향상 등 각 등급에 따라 VIP에 특화된 프리미엄 혜택이 주어진다.

이와 관련해 플라이빗 관계자는 "이번 VIP 프로그램 신설로 VIP 서비스 전문화 및 집중화에 주력할 방침이다"며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고객관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플라이빗의 핵심 자산인 VIP 고객층을 지속적으로 창출하며 매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황설아 기자 bellus@nw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