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 태스킹 환경 구축해주는 로지텍 'K380' 멀티 디바이스 블루투스 키보드

(내외방송=황설아 기자) 일상생활을 하며 하루 평균 개인이 사용하는 전자기기 개수는 최소 1개 이상부터 많게는 네, 다섯 개까지 되기도 한다.
이 많은 전자기기를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방법을 소개한다.
9일 로지텍에 따르면 '블루투스 키보드' 하나면 노트북, 태블릿 PC, 스마트폰 등의 기기에서 자유로운 타이핑 작업이 가능하다고 한다.
로지텍 K380 멀티 디바이스 블루투스 키보드는 블루투스를 사용해 언제 어디서나 멀티태스킹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며 컴팩트한 사이즈로 높은 휴대성까지 갖춰 출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각각의 디바이스와 OS에 최대 세개의 기기와 페어링이 가능하며 이지스위치 버튼을 누르면 편리하고 쉽게 기기를 전환할 수 있다. 어느 기기에도 하나의 키보드로 연동이 가능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숫자패드를 제외하고 필요한 키만 담은 미니멀한 디자인을 적용해 공간활용과 실용성이 돋보이며 손끝에 맞는 오목한 로우 프로파일 시저 키를 사용해 노트북처럼 조용하고 부드러운 타이핑이 가능하며 디자인 또한 다양한 컬러를 보유해 파우더 핑크, 퓨어 화이트, 그라파이트 등 취향에 맞는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로지텍은 다양한 스마트기기의 무선충전을 한 곳에서 가능하도록한 바이퍼럭스의 '클레버 타키온 15W 5in1 멀티 고속 무선충전기'와 최대 4개의 모니터를 출력할 수 있는 전문가용 솔루션, '벨킨 USB-C 듀얼 디스플레이 도킹 스테이션'을 선보였다.
'클레버 타키온 15W 5in1 멀티 고속 무선충전기'는 각각의 디바이스의 맞춰 최적화된 형태로 설계돼 스마트폰은 물론 스마트워치, 무선, 이어폰, 애플펜슬2 등 최대 4개의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특히 애플, 삼성, LG 등 다양한 기종의 제품들과 호환 가능한 점에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USB-C 듀얼 디스플레이 도킹 스테이션'은 85W의 패스스루(pass-through) 전력을 제공해 케이블 하나로 노트북 충전과 연결, 작업까지 동시에 가능하다.
무엇보다 외장 하드 드라이브, 마우스, 키보드, 헤드폰 등을 연결하고 별도 모니터 조합을 통해 일반 데스크톱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하나의 제품을 총 7개의 포트를 통해 여러기기를 연결함으로써 공간 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