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판스타 허경환 "너무 실력자들이라 별 계속 켜놓고파" 극찬
조선판스타 허경환 "너무 실력자들이라 별 계속 켜놓고파" 극찬
  • 이지선 기자
  • 승인 2021.09.1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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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수' 허경환 "콘서트와 다른 긴장감과 떨림 있어"...벅찬 '조선판스타' 출연 소감
▲ 퓨전 국악 서바이벌 오디션 '조선판스타'에서 판정단으로 합류해 활약하고 있는 개그맨 허경환. (사진=피알잼)
▲ 퓨전 국악 서바이벌 오디션 '조선판스타'에서 판정단으로 합류해 활약하고 있는 개그맨 허경환. (사진=피알잼)

(내외방송=이지선 기자) 대한민국 최초의 퓨전 국악 서바이벌 오디션 MBN 'K-소리로 싹 가능, 조선판스타'의 '대중 판정단'으로 새롭게 합류해 대활약 중인 허경환은 "저는 누구보다도 대중의 귀를 가지고 있는데 모두 실력자이다 보니 직접 들으면 별을 안누를 수가 없다. 계속 그냥 계속 켜놓고 싶다"고 전했다. 

허경환은 "경연 프로그램을 몇 번 한 적이 있는데, 콘서트랑 다르게 출연자들의 긴장감과 떨림이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그 설렘을 느끼고 싶고, 특히 한국의 소리를 직접 듣고 싶었다고 말했다. 

허경환은 오빠나 형 같은 따뜻한 모습으로 참가자들을 편안하게 해주는가 하면 판정단의 유쾌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개그맨과 가수 타이틀을 모두 갖고 있는 허경환은 "무대에 자주 섰던 경험이 있는 분들이라 제 기준을 평가 기준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 같다"며 겸손한 자세를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허경환은 "특별한 실수가 없다면, 또 실수를 하더라도 자신있게 다시 잡아간다면 그런 모습들이 점수에 반영될 것 같다"고 말하며 자신이 심사에서 중요하게 보는 부분에 대해 설명했다. 

허경환은 '조선판스타'를 '우리 소리 올림픽'이라고 한 마디로 표현했다. 그는 "우리 소리가 이렇게 좋았나?"면서 "우리 소리에 귀 기울이길 바란다"고 시청자들에게 국악의 매력에 빠져보길 권했다.

음악 경연이 가진 긴장감과 국악의 매력에 푹 빠진 허경환이 판정단으로 활약 중인 대한민국 최초의 국악 서바이벌 프로그램 MBN '조선판스타'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40분 MB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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