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는 가족과 함께, 소외된 이웃과도 함께 할 수 있도록

(내외방송=박인숙 기자) 가족과 왕래가 없는 독거노인, 사회속 사각지대에 놓여진 소외계층 등 가족들이 함께하는 명절에는 유독 더 외로워지는 이들이 있다. 주변에 조금만 더 관심을 두고 둘러보면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보일 것이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봉사동호회 '마루미 봉사회'는 16일,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산림항공본부 '마루미 봉사회'는 지난 2015년 3월부터 무료급식, 물품후원, 연탄배달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나눔 행사를 펼쳐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산림항공본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추석을 맞아 홀로계신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도가 전달되고 지속적인 사회가치 제고를 위한 적극행정을 통해 주변에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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