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최유진 기자) 서울시는 29일 행정직군 2020명, 기술직군 819명 등 총 2839명의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앞서 코로나 현장인력 격무 해소를 위해 지난 7월 30일 간호, 보건 등 감염병 대응인력 410명을 조기 발표한 바 있다.

일반 응시생과 별도로 장애인이 전체 채용인원의 3.7%인 104명, 저소득층은 7.3%인 209명이 합격했다.

성별로 보면 여성이 1624명(57.2%), 남성이 1215명(42.8%)으로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여성비율이 과반이상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합격자 연령대는 20대(1667명, 58.7%), 30대(887명, 31.2%), 40대(233명, 8.2%), 50대(42명, 1.5%), 10대(10명, 0.4%) 순이다.

최유진 기자 ulia0228@nw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