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타키온비앤티, 최고기술책임자로 김응주 CTO 영입
(주)타키온비앤티, 최고기술책임자로 김응주 CTO 영입
  • 김승섭 기자
  • 승인 2021.09.30 11:1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응주 이사, 삼성SDS, 잡플래닛 등을 거치며 약 20년간 IT 전문가로 활약

 

▲ 차세대 뷰티 테크기업 (주)타키온비앤티가 '티커(Ticker)' 기술개발본부의 최고기술책임자로 김응주 CTO를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은 김응주 CTO.(사진=타키온비앤티)
▲ 차세대 뷰티 테크기업 (주)타키온비앤티가 '티커(Ticker)' 기술개발본부의 최고기술책임자로 김응주 CTO를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은 김응주 CTO.(사진=타키온비앤티)

(내외방송=김승섭 기자)김응주 이사는 삼성SDS, 잡플래닛 등을 거치며 약 20년간 IT 전문가로 일했다. 삼성SDS에서는 아키텍트를, 잡플래닛에서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을 수행했다.

이후 인슈어테크 기업 '보맵(BOMAPP)'에 백엔드 개발자로 입사해 CTO 자리까지 올랐던 김 이사는 보맵의 솔루션 구축, 인프라 총괄 및 주요 시스템 아키텍트 역할을 맡아 보험 가입에서 청구까지 모든 과정을 디지털로 완성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했다.

이번에 티커(Ticker) 기술개발본부의 새로운 수장으로 임명된 김 이사는 타키온비앤티의 IT 역량 강화와 함께 개발 조직을 책임지게 된다.

타키온비앤티는 이번 인재 영입으로 티커(Ticker) 서비스 고도화에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빠르면 올 하반기부터 제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이커머스 및 마일리지 서비스가 도입될 예정이며 2022년에는 연매출 1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계획도 밝힌 바 있다.

김응주 CTO는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보맵'과의 공통분모를 찾을 수 있었다"며 "티커는 다양한 IT 기술의 융합을 통해 사용자에게 꼭 맞는 화장품을 찾아주고 더욱 편리한 일상을 선사해주는 플랫폼이다. 유저 중심의 좋은 기술과 서비스를 함께 구현해가고 싶은 마음으로 ‘뷰티’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게 됐다"고 전했다.

타키온비앤티 강덕호 대표는 "이번 CTO 영입으로 탄탄한 개발 조직 기반을 구축하고 한 단계 도약할 것"이라며 "새롭게 합류한 기술개발본부의 전문가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함께 성장해나가며 뷰티 커머스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티커(Ticker) 앱은 실제 화장품을 체험할 수 있는 AR 카메라, AR 영상통화, 소셜 기능을 갖춘 뷰티 라이프 플랫폼이다.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