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 상영작 프로그램 섹션 소개
제3회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 상영작 프로그램 섹션 소개
  • 장진숙 기자
  • 승인 2021.10.20 11:2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양한 '월드 액션' 영화 선보여
▲ .
▲ 제3회 충북국제무역액션영화제(CIMAFF)가 열린다. 사진은 트리플 스렛 포스터. (사진=충북국제액션영화제)

(내외방송=장진숙 기자) 제3회 충북국제무역액션영화제(CIMAFF)에서 '월드 액션' 섹션을 통해 뛰어난 작품성에 비해 알려지지 않은 무예 액션 영화와 국제 영화제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국내외 영화들이 상영된다. 

20일 CIMAFF에 따르면 올해의 주요 상영작으로는  ‘퍼스트 러브(First Love)’, ‘라이더스 오브 저스티스(Riders of Justice)’, ‘트리플 스렛(Triple Threat)’이 있다.

퍼스트러브는 미이케 다케시 감독 작품으로 제72회 칸영화제 감독주간 부문을 시작으로 제44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제67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등 30여개 해외 영화제에 초청돼 화제작으로 주목받았다. 

모두가 미쳐버린 어느 날 밤 예기치 못한 사건에 뒤엉킨 잃을 것 없는 자들의 폭주 액션 로망스로, 전 세계 영화제와 평단이 인정한 작품으로 탄생됐다. 

라이더스 오브 저스티스는 덴마크 앤더스 토마스 옌센 감독 작품으로, 2020년 11월에 개봉해 2021년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유럽(멜리에스상)을 받았다. 

옌센 감독은 영화 '브라더스', '공작 부인: 세기의 스캔들', '웨스턴 리벤지' 등을 통해 각본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라이더스 오브 저스티스에서도 내공을 확인할 수 있다. 

라이더스 오브 저스티스는 아내를 잃은 군인의 잔혹한 복수극의 형식을 빌려 인간 내면의 상처를 어우르고 회복하는 과정을 담은 블랙 코미디다. 

트리플 스렛은 제시 V. 존슨(Jesse V. Johnson) 감독 작품으로 96분의 러닝타임 가운데 절반 이상을 액션에 투자했을 정도로 액션 신이 난무하는 영화다. 액션 영화계를 대표하는 뱅  3명인 토니 자, 이코 우웨이스, 타이거 첸이 한 영화에 동시에 등장해 개봉 당시 화제가 됐다. 

영화 상영 일정 및 작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CIMAFF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심기사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