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GS샵과 텐바이텐 통해 온라인 구매 가능
텐바이텐 대학로점에서는 직접 실물을 보고 살 수 있어
텐바이텐 대학로점에서는 직접 실물을 보고 살 수 있어

(내외방송=석정순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저소득 화상환자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2022년도 몸짱소방관 희망나눔 달력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달력은 소방의날인 이달 9일부터 GS샵과 텐바이텐을 통해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고, 텐바이텐 대학로점에서는 직접 보고 살 수 있다.
벽걸이용과 탁상용 2가지로 판매되며, 가격은 '119'의 의미를 담기 위해 1부당 1만 1900원으로 책정됐다. 수익금 전액은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에 기부돼 저소득 화상환자 치료를 지원한다.
한편 몸짱소방관 달력은 지난 7년간 8만 7000부 넘게 판매가 됐다. 이에 따른 판매 수익과 기부금 등은 총 7억 8000만원에 달한다. 그 동안 한림화상재단을 통해 치료를 지원받은 중증화상환자는 총 18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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