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김승섭 기자) 원광대학교병원 췌장담도내과 김태현 교수, 이비인후과 진영주 교수가 지난 7일 외래 1관 대강당에서 열린 보직교수 및 팀(실)장, 중간관리자 회의에서 제1회 '미디어콘텐츠상'을 수상했다.

8일 원광대병원에 따르면 미디어콘텐츠상을 수상한 김태현 교수와 진영주 교수는 전인적 환자 진료로 대내·외 신뢰감이 높을 뿐 아니라, 다양한 학회 활동과 논문 활동으로 임상 의사가 갖춰야 할 진료, 연구, 교육의 삼위일체 의사상 확립에 기여해 왔다.

또한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의료 환경 속에서 미디어 콘텐츠 적극 참여로 병원 이미지 향상에 기여 한 공로가 크고, 미디어를 중심으로 한 병원 홍보에 긍정적 효과가 발생한 점이 높이 평가 돼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윤권하 병원장은 '내외방송'에 이 같은 두 교수의 수상소식을 전하면서 "병원 내 교수진이 환자 진료뿐만 아니라 질병에 대한 정보, 해당 질환에 대한 통찰력을 미디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있다” 며 ”의료진의 미디어를 통한 각종 질환의 활발한 정보 전달로 건강한 개인,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승섭 기자 cunjamsung@nw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