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장진숙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서초구지회 남현종 회장이 지난 23일 연말과 성탄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어린이에게 '산타원정대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24일 한국자유총연맹에 따르면 이번 후원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서초지회에서 진행한 나눔 행사로, 내곡동에 있는 다니엘 복지원 장애인을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남 회장은 서초구에서 세무과장으로 재직 시부터 '성탄절 나눔봉사'를 해온 바 있다.

남 회장은 "다니엘 복지원은 1957년에 설립된 복지단체로서 그 유서가 깊고, 국가를 위해 장애인들의 인격을 존중하는 봉사단체로 인정받고 있는 곳이다. 국리민복을 실천하는 자유총연맹의 가치 이념과도 일맥상통하는 다니엘 복지원에 후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남 회장은 "저소득층 어린이들이 더욱 밝은 모습으로 자라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후원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서 소외되고 외면받는 학생들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으로 돕는 자유총연맹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남 회장은 "여성으로서 평생 세무직 공무원으로 일해온 만큼,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에게 '소상공인을 위한 세무 교육'을 통해 국세 정의와 납세 의무를 홍보하고, 금융 관리 교육을 통해 한국자유총연맹이 추구하는 국리민복의 시대 정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장진숙 기자 husky3755@nwtn.co.kr 다른기사 보기